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버트 개스코인세실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총리 재임 시기 [[빅토리아 여왕]]이 그에게 [[공작(작위)|공작]]위를 제시한 적이 있었는데 두 차례나 거절했다. 거절한 이유가 참 재밌는데, [[윈스턴 처칠|처칠]]처럼 세습 귀족이 되면 정치 활동을 못할까봐 그런 것도 아니고 [[윌리엄 이워트 글래드스턴|글래드스턴]]처럼 평민으로 남겠다는 원대한 포부가 있어서 그런 것도 아니었다. 단순히 공작으로 급이 올라가면 그 급에 걸맞는 생활비를 지출해야 하는데 그럴 엄두가 안 나서 였다. 이와 비슷한 사례가 존재하는데 [[바텐베르크의 공자 루트비히]] 역시 [[제1차 세계대전]] 중 반독 감정으로 인해 성을 바꿔야 하는 상황에서 조지 5세에게 공작위를 제시 받았으나 공작에게 기대되는 호화로운 생활 방식을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에 거절한 사례가 있다. 왜냐면 귀족의 으뜸인 공작은 존칭 부터가 '백작 각하', '후작 합하' Right honourable(백자남),Most honourable(후작)이랑 다르게 Your grace, 즉 저하다. 이 존칭은 카톨릭의 추기경이 쓰는 것과 같다. 과장 약간 보태면 거의 소국 군주급의 풍요로움을 자랑해야 쩨쩨하다는 소리 안 듣고 살았다. * 키가 193cm로 영국 총리 중 최장신이였다. 참고로 역대 미국의 최장신 대통령은 [[에이브러햄 링컨]](193cm), 역대 프랑스의 최장신 대통령은 [[샤를 드골]](196cm), 역대 독일의 최장신 총리는 [[오토 폰 비스마르크]]와 [[헬무트 콜]](193cm)이다. * 이렇게 엄살을 부려서 청빈한 삶을 살았을 거 같지만 정작 그의 재산이 결코 적은 편이 아니었다. 그의 사망 당시 전재산은 31만 파운드로, 오늘날 화폐가치로 따지면 300억 원을 상회하는 규모. 당시 공작이 얼마나 부유했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. 참고로 현 영국 최고의 부유한 귀족은 웨스트민스터 공작. 재산은 15조원이라고 한다. * 3남 [[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%EC%A0%9C1%EB%8C%80_%EC%B2%BC%EC%9A%B0%EB%93%9C%EC%9D%98_%EC%84%B8%EC%8B%A4_%EC%9E%90%EC%9E%91_%EB%A1%9C%EB%B2%84%ED%8A%B8_%EC%84%B8%EC%8B%A4|로버트 세실]]은 1937년 [[노벨평화상]] 수상자이다.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640px-Li_Hung_Chang%2C_Lord_Salisbury%2C_Lord_Curzon.jpg|width=400]] * 조지 커즌[* 폴란드가 [[제1차 세계 대전]] 후 독립할 때 [[폴란드]]의 국경으로 제안된 [[커즌 라인|커즌 선]]을 그었다.]과 함께 [[청나라]]의 관료인 [[이홍장]]과 만난 적이 있다. 왼쪽부터 로버트 개스코인세실 본인(193cm), 이홍장(187cm), 조지 커즌(193cm). 셋 다 키가 엄청나게 큰데, 이홍장이 두 사람보다 작기는 하지만 큰 차이는 아니다. 로버트 개스코인세실도 나이가 들면서 키가 좀 줄어들었을 것이고, [[대두]]인 데다가 조금 구부려있는 상태로 찍어서 더 차이가 나지 않아 보이기는 하다. 당연히 셋 다 청나라는 말할 것도 없고, 당대 영국에서도 엄청난 장신이였으며, 현대에도 마찬가지다. [[분류: 영국 총리]][[분류:영국의 후작]][[분류:1830년 출생]][[분류:1903년 사망]][[분류:가터 훈장]][[분류:패혈증으로 죽은 인물]][[분류:왕립학회 회원]][[분류:이튼 칼리지 출신]][[분류:옥스퍼드 대학교 출신]][[분류:영국 보수당 당수]][[분류:햇필드 출신 인물]][[분류:영국 외무영연방개발부장관]][[분류:로열 빅토리아 훈장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